할슈타트까지 기차가 끊겼습니다. 한 달 전 예약했던 티켓이 실제 이동 당일에는 무용지물이 되어 있었습니다. 저도 처음에는 황당했는데, 오스트리아 철도 앱을 다시 열어보니 종착역이 아예 바뀌어 있더군요. 알려진 것처럼 할슈타트가 '그냥 기차 타면 도착하는 곳'이라고 생각했다면, 제 경험상 그건 절반만 맞는 이야기입니다.열차 변경, 출발 전날 밤에 확인하세요일반적으로 유레일 패스(Eurail Pass)로 예약하면 목적지까지 문제없이 간다고 알려져 있지만, 제 경험상 이건 꼭 맞는 말이 아닙니다. 유레일 패스란 유럽 내 33개국 기차를 하나의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철도 패스로, 개별 티켓을 따로 끊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그런데 패스 예약 자체가 확정이어도, 실제 운행 구간은 철도청 사정에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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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30. 01:20